몸통 안에 갑옷 같은 납작한 뼈가 있어 갑오징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본어로도 갑옷 갑자(甲)를 써서 코우이카(甲いか 이카는 오징어)다.
일반 오징어에 비해 살이 두툼하고 단맛이 강해, 오징어 중에서 가장 고가라 할 수 있다.
주로 스시나 텐푸라의 재료로 사용된다.
갑오징어의 수명은 1년 정도로 계절마다 맛도 변하는데, 그 중에서도 갑오징어의 새끼는 일본에서는 최고급 식재료로 취급된다.
갑오징어 새끼를 일본에서는 신이카(新イカ 햇오징어)라 부르는데, 여름에서 초가을, 이 신이카가 처음으로 경매에 나오면, 스시야들이 앞다투어 고가를 제시해 모두 쓸어간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갑오징어 새끼라고 하면 짬뽕에 들어가 있는 재료 정도로 생각하는데, 일본에서는 1키로 1만엔 이상에 팔리는 최고급 식재료 라니 재미있다. 신이카는 다 자란 갑오징어에 비해 식감도 단맛도 덜하지만, 초밥 하나에 몸통이 통째로 올라간 신이카스시는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네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듯 하다.
상세정보
용어분류
식재료(해산물 > 오징어/문어)
추천 메뉴 및 코스
Sepia Esculenta
몸통 안에 갑옷 같은 납작한 뼈가 있어 갑오징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본어로도 갑옷 갑자(甲)를 써서 코우이카(甲いか 이카는 오징어)다.
일반 오징어에 비해 살이 두툼하고 단맛이 강해, 오징어 중에서 가장 고가라 할 수 있다.
주로 스시나 텐푸라의 재료로 사용된다.
갑오징어의 수명은 1년 정도로 계절마다 맛도 변하는데, 그 중에서도 갑오징어의 새끼는 일본에서는 최고급 식재료로 취급된다.
갑오징어 새끼를 일본에서는 신이카(新イカ 햇오징어)라 부르는데, 여름에서 초가을, 이 신이카가 처음으로 경매에 나오면, 스시야들이 앞다투어 고가를 제시해 모두 쓸어간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갑오징어 새끼라고 하면 짬뽕에 들어가 있는 재료 정도로 생각하는데, 일본에서는 1키로 1만엔 이상에 팔리는 최고급 식재료 라니 재미있다. 신이카는 다 자란 갑오징어에 비해 식감도 단맛도 덜하지만, 초밥 하나에 몸통이 통째로 올라간 신이카스시는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네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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