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갈색 줄무늬가 선명하게 있는 것이 특징인 보리새우는, 새우가 몸을 굽히면 이 줄무늬가 방사형이 되며 자동차 바퀴처럼 보인다 하여 일본어로 쿠루마 에비(車海老 차새우) 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에서는 보리새우라는 정식명칭 보다, 오도리 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오도리( 踊り)는 스시야의 은어(隠語) 로, 산 채로 손질한 보리새우 회를 샤리 위에 올려 만든 스시를 말하는데,
새우의 몸통이 샤리 위에서 움찔움찔 움직이는 것이 춤추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춤( 踊り)이라는 뜻의 일본어 오도리로 불리는 것이다.
보리새우는 꼬리와 다리의 색이 누런 보리색과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일본에서는 유통량 대부분이 양식이지만, 양식비용이 높아 양식이라 해도 자연산과 가격이 비등할 정도로 고급 식재료에 속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양식도 어려운 데다 자연산도 귀해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스시야에서는 오도리로 제공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살아있는 것을 잡아 미디엄 레어로 갓 데친 것을 스시로 만들어 제공한다.
보리새우는 가열하면 단맛이 증가하는데, 이렇게 하면 단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보리새우는 탱글탱글을 넘어 우두둑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상세정보
용어분류
식재료(해산물 > 새우/게)
추천 메뉴 및 코스
Marsupenaeus japonicus Bate
몸에 갈색 줄무늬가 선명하게 있는 것이 특징인 보리새우는, 새우가 몸을 굽히면 이 줄무늬가 방사형이 되며 자동차 바퀴처럼 보인다 하여 일본어로 쿠루마 에비(車海老 차새우) 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에서는 보리새우라는 정식명칭 보다, 오도리 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오도리( 踊り)는 스시야의 은어(隠語) 로, 산 채로 손질한 보리새우 회를 샤리 위에 올려 만든 스시를 말하는데,
새우의 몸통이 샤리 위에서 움찔움찔 움직이는 것이 춤추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춤( 踊り)이라는 뜻의 일본어 오도리로 불리는 것이다.
보리새우는 꼬리와 다리의 색이 누런 보리색과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일본에서는 유통량 대부분이 양식이지만, 양식비용이 높아 양식이라 해도 자연산과 가격이 비등할 정도로 고급 식재료에 속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양식도 어려운 데다 자연산도 귀해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스시야에서는 오도리로 제공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살아있는 것을 잡아 미디엄 레어로 갓 데친 것을 스시로 만들어 제공한다.
보리새우는 가열하면 단맛이 증가하는데, 이렇게 하면 단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보리새우는 탱글탱글을 넘어 우두둑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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