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야의 네타로 많이 사용하는 오징어에는 야리키아와 아오리이카가 있는데, 아오리이카가 무늬오징어이다. 무늬오징어의 한국어 표준명은 흰오징어 또는 흰꼴뚜기라고 한다. 시메를 하기 위해 몸통을 찔렀을 때 흰색으로 변한다고 해서 흰오징어로, 갑오징어와 달리 갑이 없기때문에 흰꼴뚜기로 되었다. 무늬오징어의 일본어표준명은 아오리이카인데 규슈에서는 방언으로 미즈이카라고한다. 그래서 제주도 같은 곳에서는 미쓰이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오리이카의 일본어 한자어는 좀 어려운데 障泥烏賊(장니오적 あおりいか)라고 적는다. 장니(障泥)란 말다래라는 뜻의 일본어 한자어로 짐작하듯이 말이 달릴 때 발굽에서 진흙(泥)이 사람에게 튀어오르는 것을 방지(障)하고자 안장 아래 좌우 옆으로 드리워진 것이다. 무늬오징어의 몸통에 붙은 지느러미(날개)가 이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무늬오징어를 보통 오징어의 왕이라고 부르는데 그만큼 가격도 비싸다. 따라서 미들급이상의 스시야에서 많이 네타로 취급한다.
상세정보
용어분류
식재료(해산물 > 오징어/문어)
추천 메뉴 및 코스
Sepioteuthis lessoniana
크기
35 ~ 40Cm
스시야의 네타로 많이 사용하는 오징어에는 야리키아와 아오리이카가 있는데, 아오리이카가 무늬오징어이다. 무늬오징어의 한국어 표준명은 흰오징어 또는 흰꼴뚜기라고 한다. 시메를 하기 위해 몸통을 찔렀을 때 흰색으로 변한다고 해서 흰오징어로, 갑오징어와 달리 갑이 없기때문에 흰꼴뚜기로 되었다. 무늬오징어의 일본어표준명은 아오리이카인데 규슈에서는 방언으로 미즈이카라고한다. 그래서 제주도 같은 곳에서는 미쓰이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오리이카의 일본어 한자어는 좀 어려운데 障泥烏賊(장니오적 あおりいか)라고 적는다. 장니(障泥)란 말다래라는 뜻의 일본어 한자어로 짐작하듯이 말이 달릴 때 발굽에서 진흙(泥)이 사람에게 튀어오르는 것을 방지(障)하고자 안장 아래 좌우 옆으로 드리워진 것이다. 무늬오징어의 몸통에 붙은 지느러미(날개)가 이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무늬오징어를 보통 오징어의 왕이라고 부르는데 그만큼 가격도 비싸다. 따라서 미들급이상의 스시야에서 많이 네타로 취급한다.
지식 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