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끝살은 소 허리 뒷부분에 있는 등심근이다. 소를 몰 때 휘두르는 채찍의 끝이 닿는 부분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채끝살은 제1허리뼈에서 제6허리뼈 사이, 즉 허리뼈 부위의 등심근으로만 구성된다. 채끝살은 부드러운 육단백질과 고소한 향미가 어우러져서 소고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위이다. 채끝은 밝은 선홍색으로 고기의 결이 곱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마블링이 골고루 퍼져 있다. 따라서 적당히 구우면 풍부한 육즙과 마블링의 향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채끝살은 근섬유다발이 굵지 않아 고기의 결도 부드럽고 근내지방이 근섬유 사이에 지나치지 않게 침착되어 있다. 따라서 채끝살은 소고기의 부드러운 육단백질과 근내지방의 고소한 향미가 어우러지는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위이다. 그러나 근간지방이 없기 때문에 너무 오래 구우면 퍽퍽해지거나 질겨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외국의 경우 채끝살은 주로 스테이크용으로 이용되고, 우리 나라에서는 불고기, 바비큐, 구이, 전골 등에 이용된다.
상세정보
용어분류
식재료(육류 > 소고기)
채끝살은 소 허리 뒷부분에 있는 등심근이다. 소를 몰 때 휘두르는 채찍의 끝이 닿는 부분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채끝살은 제1허리뼈에서 제6허리뼈 사이, 즉 허리뼈 부위의 등심근으로만 구성된다. 채끝살은 부드러운 육단백질과 고소한 향미가 어우러져서 소고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위이다. 채끝은 밝은 선홍색으로 고기의 결이 곱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마블링이 골고루 퍼져 있다. 따라서 적당히 구우면 풍부한 육즙과 마블링의 향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채끝살은 근섬유다발이 굵지 않아 고기의 결도 부드럽고 근내지방이 근섬유 사이에 지나치지 않게 침착되어 있다. 따라서 채끝살은 소고기의 부드러운 육단백질과 근내지방의 고소한 향미가 어우러지는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위이다. 그러나 근간지방이 없기 때문에 너무 오래 구우면 퍽퍽해지거나 질겨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외국의 경우 채끝살은 주로 스테이크용으로 이용되고, 우리 나라에서는 불고기, 바비큐, 구이, 전골 등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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