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는 한국의 동해안과 일본, 오호츠크해, 알래스카 등 넓은 지역에 서식하는 게의 일종으로, 크기가 크고 맛이 좋아 식용 게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다.
다리가 대나무처럼 생겨서 대게라고 부른다.
일본어로는 즈와이가니(楚蟹)라고 하는데, 즈와이는 얇은 나뭇가지를 뜻하는 고어 스와에(楚)가 변형 된 발음이다.
우리가 먹는 대게는 대부분 8년 이상 자란 수컷으로, 암컷과 어린 대게는 개체수 보존을 위해 조업이 금지되어 있다.
암컷과 수컷은 크기에도 확연한 차이가 있다. 암수 모두 10번의 탈피를 거쳐 성체가 되는데, 여기까지는 거의 차이가 없다가, 11번째의 탈피부터는 수컷이 두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커진다. 수컷은 그 후에도 몇 번의 탈피를 더 거쳐 암수의 차이는 더욱 확연해 진다.
상세정보
용어분류
식재료(해산물 > 새우/게)
추천 메뉴 및 코스
Chionoecetes opilio
대게는 한국의 동해안과 일본, 오호츠크해, 알래스카 등 넓은 지역에 서식하는 게의 일종으로, 크기가 크고 맛이 좋아 식용 게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다.
다리가 대나무처럼 생겨서 대게라고 부른다.
일본어로는 즈와이가니(楚蟹)라고 하는데, 즈와이는 얇은 나뭇가지를 뜻하는 고어 스와에(楚)가 변형 된 발음이다.
우리가 먹는 대게는 대부분 8년 이상 자란 수컷으로, 암컷과 어린 대게는 개체수 보존을 위해 조업이 금지되어 있다.
암컷과 수컷은 크기에도 확연한 차이가 있다. 암수 모두 10번의 탈피를 거쳐 성체가 되는데, 여기까지는 거의 차이가 없다가, 11번째의 탈피부터는 수컷이 두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커진다. 수컷은 그 후에도 몇 번의 탈피를 더 거쳐 암수의 차이는 더욱 확연해 진다.
지식 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