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메시(釜飯)의 카마는 솥, 메시는 밥이라는 뜻으로, 1인용 작은 솥에 해산물, 육류, 야채 등의 제철재료와 쌀을 넣고, 간장이나 미림으로 간을 해서 지은 밥을 말한다. 솥째 식탁에 내서 그대로 먹거나 밥공기에 덜어 먹는다.
1923년 관동대지진 후 도쿄에서는 이재민들에게 밥을 지어 제공하는 다키다시(炊き出し)라는 것이 실시 되었는데 이것에서 힌트를 얻은 한 식당의 주인이 1인용 솥을 개발해 손님에게 낸 것이 카마메시의 시초라고 한다. 이 가게는 [원조 카마메시 하루 元祖釜めし春]라는 곳으로 지금도 도쿄 아사쿠사의 맛집으로 유명하다.
카마메시는 에키벤(駅弁 철도역이나 기차 안에서 파는 도시락)으로도 인기가 있어서, 일본 각지의 역에서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카마메시를 판매하고 있다.
에키벤의 경우 솥모양의 도자기 그릇에 음식이 담겨 있어서, 도시락을 다 먹은 후에도 그릇을 집에 가져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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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메시(釜飯)의 카마는 솥, 메시는 밥이라는 뜻으로, 1인용 작은 솥에 해산물, 육류, 야채 등의 제철재료와 쌀을 넣고, 간장이나 미림으로 간을 해서 지은 밥을 말한다. 솥째 식탁에 내서 그대로 먹거나 밥공기에 덜어 먹는다.
1923년 관동대지진 후 도쿄에서는 이재민들에게 밥을 지어 제공하는 다키다시(炊き出し)라는 것이 실시 되었는데 이것에서 힌트를 얻은 한 식당의 주인이 1인용 솥을 개발해 손님에게 낸 것이 카마메시의 시초라고 한다. 이 가게는 [원조 카마메시 하루 元祖釜めし春]라는 곳으로 지금도 도쿄 아사쿠사의 맛집으로 유명하다.
카마메시는 에키벤(駅弁 철도역이나 기차 안에서 파는 도시락)으로도 인기가 있어서, 일본 각지의 역에서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카마메시를 판매하고 있다.
에키벤의 경우 솥모양의 도자기 그릇에 음식이 담겨 있어서, 도시락을 다 먹은 후에도 그릇을 집에 가져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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