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야키(すき焼き)는 간장 설탕을 베이스로 한 양념에 소고기, 파, 쑥갓, 두부 등을 익혀 먹는 요리다.
먹을 때 날계란에 찍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스키야키라는 이름은 원래 관서(関西)지방에서 불리던 이름으로, 에도시대 농부들이 농기구인 스키(鋤 가래)의 금속부분에 음식을 구워먹던 것에서 유래해, 이후 소고기를 철냄비에 익혀 먹는 것을 스키야키라 부르게 되었다.
관동(関東)지방에서는 비슷한 요리를 규나베(牛鍋 소전골)라고 불렀었는데, 현재는 전국적으로 스키야키라는 명칭으로 통일되었다.
흔히 스키야키를 말할 때 관서식(関西風 칸사이후) 인지 관동식(関東風 칸토후)인지 이야기 하는데, 조리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먼저 관서지방은 달궈진 철냄비에 우지를 발라 기름을 코팅 한 후 소고기를 먼저 굽고 그 위에 설탕과 간장을 뿌려 간을 해서 먹는다. 그 다음 소고기를 구워서 나온 기름과 육즙에 그 외의 재료를 넣어 익히면서 먹는다. 사케나 물을 넣어 수분조절을 한다.
관동지방은 간장 설탕 미림 사케로 미리 만들어 놓은 와리시타(割り下)라는 소스를 냄비에 붓고, 소스가 끓으면 소고기와 재료들을 넣어 익혀 먹는다.
날계란을 찍어 먹는 것은 관서식 관동식 모두 동일하다.
상세정보
용어분류
메뉴
스키야키(すき焼き)는 간장 설탕을 베이스로 한 양념에 소고기, 파, 쑥갓, 두부 등을 익혀 먹는 요리다.
먹을 때 날계란에 찍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스키야키라는 이름은 원래 관서(関西)지방에서 불리던 이름으로, 에도시대 농부들이 농기구인 스키(鋤 가래)의 금속부분에 음식을 구워먹던 것에서 유래해, 이후 소고기를 철냄비에 익혀 먹는 것을 스키야키라 부르게 되었다.
관동(関東)지방에서는 비슷한 요리를 규나베(牛鍋 소전골)라고 불렀었는데, 현재는 전국적으로 스키야키라는 명칭으로 통일되었다.
흔히 스키야키를 말할 때 관서식(関西風 칸사이후) 인지 관동식(関東風 칸토후)인지 이야기 하는데, 조리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먼저 관서지방은 달궈진 철냄비에 우지를 발라 기름을 코팅 한 후 소고기를 먼저 굽고 그 위에 설탕과 간장을 뿌려 간을 해서 먹는다. 그 다음 소고기를 구워서 나온 기름과 육즙에 그 외의 재료를 넣어 익히면서 먹는다. 사케나 물을 넣어 수분조절을 한다.
관동지방은 간장 설탕 미림 사케로 미리 만들어 놓은 와리시타(割り下)라는 소스를 냄비에 붓고, 소스가 끓으면 소고기와 재료들을 넣어 익혀 먹는다.
날계란을 찍어 먹는 것은 관서식 관동식 모두 동일하다.
지식 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