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츠나베(もつ鍋)는 소나 돼지의 내장(모츠)으로 만든 전골요리로, 하카타 라멘(博多ラーメン)과 함께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향토요리다.
모츠나베는 제2차 세계대전 후 후쿠오카 지역에서 탄광부로 일하던 한국인 노동자들이 알루미늄 냄비에 내장과 부추를 넣고 끓여 먹던 요리에서 유래된 음식이다.
지금은 미소나 간장으로 간을 한 국물에 소내장과 부추 양배추를 넣어 끓여 먹는 것이 일반적인 모츠나베의 스타일이다.
나베의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죽으로 만들거나 우동면을 넣어 끓여 먹는 것을 시메(〆 마무리)라고 하는데, 모츠나베는 밥이나 우동 대신 짬뽕면을 넣는 것이 특징이다.
또 끓이는 냄비도 일반 나베는 도나베(土鍋)라 불리는 질냄비를 사용하는 것에 반해, 모츠나베는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얕은 스테인레스 냄비를 사용해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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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もつ鍋)는 소나 돼지의 내장(모츠)으로 만든 전골요리로, 하카타 라멘(博多ラーメン)과 함께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향토요리다.
모츠나베는 제2차 세계대전 후 후쿠오카 지역에서 탄광부로 일하던 한국인 노동자들이 알루미늄 냄비에 내장과 부추를 넣고 끓여 먹던 요리에서 유래된 음식이다.
지금은 미소나 간장으로 간을 한 국물에 소내장과 부추 양배추를 넣어 끓여 먹는 것이 일반적인 모츠나베의 스타일이다.
나베의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죽으로 만들거나 우동면을 넣어 끓여 먹는 것을 시메(〆 마무리)라고 하는데, 모츠나베는 밥이나 우동 대신 짬뽕면을 넣는 것이 특징이다.
또 끓이는 냄비도 일반 나베는 도나베(土鍋)라 불리는 질냄비를 사용하는 것에 반해, 모츠나베는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얕은 스테인레스 냄비를 사용해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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