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모노(吸い物)는 일본의 국물요리 중 하나로, 가츠오부시, 다시마 등으로 육수를 내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한 맑은 국물에 해산물이나 채소를 넣은 요리로 본래 술안주로서의 국물요리를 스이모노라 부른다.
카이세키 요리에서도 빠지지 않는 메뉴로, 카이세키 요리에서는 완모리(椀盛り)나 니모노완(煮物椀) 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 하시아라이(箸洗い,입맛을 리프레쉬 시켜주는 작은 국물요리)를 코즈이모노(小吸物작은 스이모노)라고 부르기도 한다.
맑은 국이라도 술안주가 아닌 밥과 함께 나오는 국에는, 스이모노가 아닌 시루모노(汁物) 라는 별도의 명칭이 있지만, 최근에는 이것도 스이모노라 부르는 경향이 있다.
스이모노는 완다네(椀種), 츠마(つま), 스이쿠치(吸い口)로 구성된다.
완다네는 해산물이나 육류, 어묵, 두부, 유바와 같이 스이모노의 메인이 되는 재료를 말한다. 츠마는 주재료인 완다네에 곁들이는 재료로, 채소나 버섯, 해조류 등이 주로 쓰인다. 스이쿠치는 향을 즐기기 위해 넣는 재료로, 유자껍질, 산초나무의 순, 파드득나물, 양하와 같이 향이 강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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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모노(吸い物)는 일본의 국물요리 중 하나로, 가츠오부시, 다시마 등으로 육수를 내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한 맑은 국물에 해산물이나 채소를 넣은 요리로 본래 술안주로서의 국물요리를 스이모노라 부른다.
카이세키 요리에서도 빠지지 않는 메뉴로, 카이세키 요리에서는 완모리(椀盛り)나 니모노완(煮物椀) 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 하시아라이(箸洗い,입맛을 리프레쉬 시켜주는 작은 국물요리)를 코즈이모노(小吸物작은 스이모노)라고 부르기도 한다.
맑은 국이라도 술안주가 아닌 밥과 함께 나오는 국에는, 스이모노가 아닌 시루모노(汁物) 라는 별도의 명칭이 있지만, 최근에는 이것도 스이모노라 부르는 경향이 있다.
스이모노는 완다네(椀種), 츠마(つま), 스이쿠치(吸い口)로 구성된다.
완다네는 해산물이나 육류, 어묵, 두부, 유바와 같이 스이모노의 메인이 되는 재료를 말한다. 츠마는 주재료인 완다네에 곁들이는 재료로, 채소나 버섯, 해조류 등이 주로 쓰인다. 스이쿠치는 향을 즐기기 위해 넣는 재료로, 유자껍질, 산초나무의 순, 파드득나물, 양하와 같이 향이 강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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