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쌈장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보리의 모양이 탱글탱글하게 남아 있고, 맛이 달아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오이에 모로미 미소를 찍어 먹는 모로큐(もろきゅう모로미의 모로, 큐리(오이)의 큐)는 모로미 미소를 사용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모로미란 본래 술이나 장을 만들 때, 원료가 발효되어 부드럽게 된 것을 말한다. 술이나 간장을 거르고 나면 나오는 찌꺼기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모로미 미소가 미소의 찌꺼기라는 뜻은 아니다. 모로미 미소는 모로미를 먹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미소를 말한다.
보리나 콩, 쌀로 만든 누룩에 소금물을 넣어 발효 숙성시킨 것으로, 미소 보다는, 간장을 담그는 방식에 가깝다.
모로미 미소와 비슷한 것으로 킨잔지 미소((金山寺味噌)가 있는데, 이는 모로미 미소와 같은 방식으로 만든 것에 야채를 같이 넣어 발효시킨 것을 말한다.
모로미 미소나 킨잔지 미소와 같이 양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반찬으로 먹는 미소를, 나메미소(なめ味噌) 또는 오카즈미소(おかず味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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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쌈장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보리의 모양이 탱글탱글하게 남아 있고, 맛이 달아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오이에 모로미 미소를 찍어 먹는 모로큐(もろきゅう모로미의 모로, 큐리(오이)의 큐)는 모로미 미소를 사용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모로미란 본래 술이나 장을 만들 때, 원료가 발효되어 부드럽게 된 것을 말한다. 술이나 간장을 거르고 나면 나오는 찌꺼기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모로미 미소가 미소의 찌꺼기라는 뜻은 아니다. 모로미 미소는 모로미를 먹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미소를 말한다.
보리나 콩, 쌀로 만든 누룩에 소금물을 넣어 발효 숙성시킨 것으로, 미소 보다는, 간장을 담그는 방식에 가깝다.
모로미 미소와 비슷한 것으로 킨잔지 미소((金山寺味噌)가 있는데, 이는 모로미 미소와 같은 방식으로 만든 것에 야채를 같이 넣어 발효시킨 것을 말한다.
모로미 미소나 킨잔지 미소와 같이 양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반찬으로 먹는 미소를, 나메미소(なめ味噌) 또는 오카즈미소(おかず味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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