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코야마는 일본의 북쪽인 홋카이도의 아사히카와시에 있는 오토코야마양조장의 브랜드로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일본어로 男山(오토코야마)라는 표기때문인지 일본의 주요 면세점에서 한국인 남자들이 많이 구입한다. 키타노 이나호 다이긴죠는 홋카이도산의 주조호적미를 100% 사용한 정미보합 40%로 시간을 들여 만든 술이다. 입에 닿는 맛이 부드럽고, 잡미가 없는 상품의 여운과 기분좋은 느낌이 좋다.
키타노 이나호(北の稲穂)라는 뜻은 북쪽의 벼이삭이라는 뜻인데, 홋카이도산의 주조호적미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나호는 벼이삭이라는 뜻인데 일본 속담에 実るほど頭を垂れる稲穂かな라는 말에도 나온다. 번역하면 익을수록 머리를 숙이는 벼이삭이라는 뜻으로 한국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의미가 같다.